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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장동 문제, 제 인맥 총동원해 바로잡겠다”

입력 : 2022-05-14 07:00:00 수정 : 2022-05-14 1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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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민 재산권 문제"
6·1 재보궐선거 분당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오른쪽에서 세번째)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장동 원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 취재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13일 '대장동 문제'에 대해 "제 인맥을 총동원해서 제대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관련해 여러 의혹이 불거졌던 대장동을 방문해 원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고충을 들었다.

 

대장동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특혜 의혹으로 뜨거운 이슈가 됐던 곳이다.

 

안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장동 주민분들을 만나 뵌 게 오늘로써 세 번째"라며 "핵심적인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받아들여질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로사항을 들은 후 "오늘 해주신 말씀 중 첫 번째가 원주민이 제대로 토지 보상을 못 받았다는 것이고, 입주한 분들이 지나치게 큰 비용을 내셨다는 점, 또 하나는 세금도 내고 모든 것을 다했는데도 토지 등기가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 후보는 "성남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제 대학 선배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이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저와 친분이 가깝다"며 "이런 인맥을 총동원해서 제대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이 시급이 필요하다"며 "이건 국민의 재산권 문제"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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