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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통도사 첫 외출 “잘 지내고 있다”

입력 : 2022-05-14 07:00:00 수정 : 2022-05-13 1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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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후 첫 외출,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다녀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통도사로 첫 외출을 했다며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향 후 첫 외출,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당에 참배 드리고, 성파 종정스님과 현문 주지스님을 뵙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다"며 "통도사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오랜 세월 많은 기도가 쌓인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되었다는 농담을 주고 받았다"며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했다.

 

말사(末寺)는 본 절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을 뜻한다.

 

이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SNS 활동이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이전인 지난달 11일 트위터 팔로워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이제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며 활발한 SNS 활동을 시사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비서실도 문 전 대통령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비서실은 문전 대통령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라며 "대통령께서 직접 쓰시는 글 외에도 평산마을에서의 일상을 비서실에서 간간이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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