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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첫 주 지지율 긍정 52% 부정 37%…‘5년 잘할 것’ 60%

입력 : 2022-05-13 16:31:44 수정 : 2022-05-13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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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 운영 기대치는 전임 대통령들에 비해 낮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5월 2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7%로 집계됐다. 당선인 신분이었던 5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 때보다 긍정 평가가 11%포인트 늘었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2%), 보수층(73%), 60대 이상(70%대)에서 높게 나왔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공약 실천', '집무실 이전', 결단력'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 진보층(63%), 40·50대(50%대)에서 많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집무실 이전', '인사'(人事), '공약 실천 미흡', '독단적' 등을 꼽았다.

 

취임 이후 첫 직무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한 데는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용산 집무실에서의 업무가 시작됨에 따라 비가역적 사안이 된 점, 장관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된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럽은 "대통령 취임 초기까지 직무 평가 시 인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일례로 2013년 1월 셋째 주 박근혜 당선인의 첫 직무 긍정률은 50% 중반이었으나, 한 달 후 인사청문회 시작쯤에는 44%로 하락했다"고 했다.

 

국정 운영 기대치는 역대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국정 운영 기대치에 대한 질문에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60%,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8%였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직후 국정 운영 기대치는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85%,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79%,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79%,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87%로 집계됐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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