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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형’ 흔들 지방선거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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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06:00:00 수정 : 2022-05-12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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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3일까지 후보 등록 완료
19일부터 공식선거운동 돌입
사진=연합뉴스

12일부터 이틀간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6·1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개막했다. 여야는 선거일까지 남은 20일 동안 향후 4년간의 지방권력을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선거 결과에 윤석열정부의 초기 동력이 달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광역단체장 과반 확보 등을 목표로 내세우며 선거 승리를 위한 결기를 다졌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소한 지방권력의 절반 이상을 우리 당이 차지해야 견제와 균형으로 깨끗한 지방행정시대가 열린다는 점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라디오방송에서 “중앙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제대로 못할 일을 지방정부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6·1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도 달라질 전망이다. 의석수는 7개이지만, 20대 대통령 선거 주자였던 국민의힘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등판하면서 판이 커졌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안 전 위원장은 이날 “이번 지방선거는 신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제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 상임고문은 “국가 권력이 한쪽으로 집중되면 독선과 오만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일할 수 있는, 일할 능력이 있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6·1 지선과 함께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13일까지 이뤄지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2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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