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모의고사를 자주 보고 첨삭 지도를 해준 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올해 변호사 시험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정훈 원장은 12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효과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발표된 변호사시험에서 전남대 법전원 출신 124명이 합격했다. 전국 25개 법전원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합격자다.
전남대는 제1회 시험부터 이번 시험까지 모두 1028명의 변호사를 배출했다. 졸업생 대비 84%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법조인 등용문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정 원장은 이처럼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데는 “10년째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변호사시험 태스크 포스(TF)팀이 결실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 등으로 구성된 법전원의 TF팀은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매주 보고 있다. 또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을 첨삭하는 등 맞춤형 일대일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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