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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출근길 13분 소요… 교통혼잡 없었다

, 윤석열 시대

입력 : 2022-05-11 21:00:00 수정 : 2022-05-11 2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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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자택서 오전 8시23분 출발
7㎞ 이동… 경찰, 일부 차량 통제
퇴근길엔 10분도 안 걸려 도착

법원, 대통령실 앞 집회 행진 허용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1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이촌 게이트)를 통과해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 첫날인 11일 우려했던 교통 혼잡은 없었다. 다만 통제 구간에서 일반 차량 흐름이 잠시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1분 김건희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나섰다. 오전 8시23분 경호 차량에 탄 윤 대통령은 반포대교를 건너 8시31분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에 도착했다. 집무실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34분으로, 용산 대통령실까지 첫 출근에 약 13분 걸렸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서울성모병원 사거리 등 인근 지역을 일부 통제했다. 윤 대통령이 반포대교를 건널 때 잠시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차량 행렬이 대교에 진입하지 못하고 기다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 공사를 마칠 때까지 1개월가량 자택에서 용산으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자택과 집무실 간 이동 거리는 약 7㎞다.

 

윤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에서 서초구 자택으로 퇴근하는 데에는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45분 윤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미군기지 13번 출구를 나왔고, 6시53분 자택에 도착했다.

 

한편 법원은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행진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는 이날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이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통고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 단체는 오는 14일 용산역 광장∼이태원 광장을 행진하겠다는 집회 신고서를 냈으나 용산서는 일부 구간이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라는 이유로 불허했다. 집무실 역시 ‘대통령 관저’에 포함된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집무실 앞 행진이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경호 문제 등으로 한 장소에 계속 머무는 것은 금지했다.


백준무·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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