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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17시간 30분 청문회서 장관 자질·능력 드러나”…보고서 채택 촉구

입력 : 2022-05-11 14:56:27 수정 : 2022-05-12 1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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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건’, 자녀 의혹등 충분히 소명”
“민주, 한덕수 볼모로 한동훈 낙마 요구”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틀에 걸쳐 실제 회의 시간만 17시간 30분 가량 지속된 ‘역대급’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주어진 질의들에 책임 있고 성실하게 답했고 장관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국민 앞에 더욱 분명히 드러냈다”며 더불어민주당에 한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최근 국회에서 자행된 ‘검수완박 입법 강행’에 대하여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선진 법무행정 구상을 구체적으로 알린 한편 ‘채널A 사건’과 자녀 의혹 등을 모두 충분히 소명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한동훈 후보자의 낙마를 연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법사위 여야 간사가 합의한 한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 정부 국무총리를 볼모로 잡아 인준 조건으로 한 후보자 낙마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조국 수사’ 반감과 감정적 두려움이 앞서 명분 없는 ‘한동훈 보이콧’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리 인준과 장관 임명은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민주당은 힘 없는 야당이 아니라 국회에서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는 무소불위의 거대야당”이라며 “민주당이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들의 이익을 더욱 무겁게 여긴다면, 지금이라도 청문보고서 채택에 여야 간사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새 정부 출범에도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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