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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설 불거진 허향진 국힘 제주지사 후보 “완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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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02:32:16 수정 : 2022-05-11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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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사퇴설이 불거졌던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후보는 11일 “일부 언론의 후보 중도 사퇴설 보도는 TV 토론회 불참 의사 전달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심신이 피로해 토론회 일정 유보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사퇴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을 지낸 허 후보는 “힘든 여건 속에서 대선을 함께 한 제주도당 당원, 지지자들과 제주의 ‘보수 재건’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시작됐다”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제주에서도 역사상 가장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윤 대통령과 재선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여당 제주지사가 삼각구도를 이뤄 제주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6·1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도 반드시 국민의힘에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새 정부가 국정과제에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을 포함시켰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발 목 잡으면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제주 제2공항은 현 제주공항의 포화로 인한 혼잡 문제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라며 말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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