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아령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48분쯤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로 1층 편의점의 유리 캐노피(가림막·사진)가 부서졌고, 바닥 일부가 움푹 파였다.
수사 결과 다행히 다친 이는 없었다.
아령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고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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