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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신인 영화음악가 최대 5000만원 지원

입력 : 2022-05-11 01:00:00 수정 : 2022-05-10 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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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OST MARKET' 공식로고. 제천시 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인 영화음악가와 함께하는 영화 관계자에 최대 5000만원의 음악 제작비를 지원한다.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신인 영화음악가 데뷔를 지원하는 ‘짐프 OST 마켓’ 공모를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26일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공모의 대상자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으로 예심 1, 2차를 통과한 최종 5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영화음악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영화 제작사, 영화음악 감독 등 영상 콘텐츠 관계자 등에게 오디션 형식의 시사회를 선보인다. 시사회 기획자의 1:1 멘토링으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부턴 참가 대상자를 세계로 넓혀 국제적인 신인 영화음악가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인 영화음악가와 매칭한 영화 관계자 등에 음악제작비 명목으로 지원금을 주고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크 파티 등으로 네트워크 구축도 돕는다. 지원금은 50억원 이상 투입되는 영화 제작비에 최대 5000만원 등 영화 제작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영화음악 산업 현장에선 검증되지 않은 신인 음악가들에게 데뷔의 기회가 전무하다. 또 2006년부터 이어진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이 600여명에 달하지만, 영화감독의 타이틀을 가진 이는 드물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했던 행사를 정상 개최하고 축제성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OST 마켓 신설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가교 구실을 해내려 한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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