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이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STAR ‘랜선뷰티’ 녹화에는 최정윤이 두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MC 박은혜가 “이 분은 피부가 얼마나 좋은지, ‘민낯 셀카’ 올리는 게 일상이다”고 최정윤을 소개하자 최정윤은 “휴대폰에 이른바 보정 어플이 없다. 가끔 어플을 이용해 찍으면 너무 저 같지 않아서 못 보겠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최정윤은 “몇 년 전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너무 육아에 찌든 상태여서 피부관리가 잘 안 돼 있었다”며 “그 때 ‘너무 피곤해 보인다’는 댓글이 가득 달렸고, ‘출연료 받고 피부관리도 안 한다’는 말까지 있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피부관리가 시급함을 깨닫고 집에 있는 온갖 미용도구를 전부 동원해 매일 집중관리에 들어갔더니 좀 나아졌다”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정윤은 “수분 케어를 위해 항상 소형 아로마 가습기를 갖고 다니고, 차 안에서는 대용량 미스트를 공기 중에 계속 뿌린다”고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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