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퇴임 후 머무를 경남 양산 사저로 향한다.
전날 청와대를 나서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낮 12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2시30분께 울산 통도사역에, 오후 3시에는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과정에서 서울역광장과 울산 통도사역 고래조형물 앞에서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간단한 인사를 하고, 평산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지막 귀향 인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의 귀향길에는 유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 수석·비서관·행정관 등 청와대 참모진 일부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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