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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에 "타인에 겨눴던 칼끝 자신에 겨눠봐라"

입력 : 2022-05-08 18:38:45 수정 : 2022-05-08 1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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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적격 후보자 임명 강행…어떤 인사철학"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한 후보자에게 "스스로 대한민국 법치를 책임질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직격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자는 타인에게 겨눴던 칼끝을 자신에게 겨눠보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내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정돼있다"며 "한 후보자의 이해충돌,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 의혹을 넘어서 '부모찬스'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순 가족 찬스가 아니라 형사법적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했다.

 

또 "만인에게 평등해야 할 법을,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는 "'총리 없이도 가겠다'는 윤 당선인의 말은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국정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차기 대통령이 오히려 국회와 국민에 대해 일방책임을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김앤장' 법률 고문, '회전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이외에는 윤석열 정부 국무총리를 할 만한 사람이 정녕 없냐"며 "수많은 의혹과 불법으로 점철된 '부적격'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은 어떤 인사철학이냐"고 물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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