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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광지 갔다가 ‘뭇매’ 맞은 한예슬…어떻게 행동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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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8 16:28:58 수정 : 2022-05-11 1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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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사진)이 미국 여행 중인 가운데 부적절한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하이킹 스로우 원더스(HIKING THROUGH WONDERs·경이로움 속을 하이킹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엔텔로프 캐니언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발로 밟고 오르고 손을 짚고 서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고 저러면 안되는데”, “거기 올라가면 안돼요”, “관광할 때 안내판 안보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비판했다.

 

앞서 엔텔로프 캐니언은 미국 서부 3대 협곡 중 하나로, 협곡 내부나 주변 암벽을 등반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실제로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는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한예슬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며 한예슬 측근은 한 매체에 “가이드를 동반한 하이킹 코스였다”고 해명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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