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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 광역의원 공천 완료… 이만규·권기훈·허시영 추가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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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8 13:00:42 수정 : 2022-05-08 1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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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호영 공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구지역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다.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전날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공관위 회의를 연 뒤 광역의원 지역구 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경선 결과 중구2 선거구에서는 이만규 예비후보가 50.1%의 득표율로 배삼용(21.4%)·정용(34.1%)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장을 손에 넣었다.

 

100% 책임당원 투표로 진행한 동구3 선거구에서는 권기훈 예비후보가 김다현(320점)·서정해(286점) 예비후보를 상대로 348점을 얻으며 최종 후보가 됐다.

 

같은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 달서구2 선거구는 허시영 예비후보가 416점으로 현직 시의원인 송영헌(185점) 예비후보를 큰 격차로 눌렀다.

 

이로써 대구지역 국민의힘 지역구·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공천을 마감했다. 공천 결과는 오는 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일 광역의원 9곳의 경선 결과 및 일부 선거구의 단수추천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광역의원 중 경선을 통해 당 소속 최종후보에 오른 이는 동구1 김재우, 동구2 박소영, 동구4 이재숙, 서구2 이재화, 북구3 김재용, 북구4 하병문, 북구5 이동욱, 수성구5 김태우, 달서구5 윤권근 후보 등이다.

 

광역의원 단수 추천자는 달서구1 이영애, 달성군3 손한국 후보로,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1번 김정옥, 2번 박종필, 3번 홍다희 후보로 대구 공관위는 의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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