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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오던 아내가 추돌” 사연에 한문철 “부부끼리 사고는 처음”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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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30 16:47:31 수정 : 2022-05-01 13:58:59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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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10년 만에 새 차를 구입한 한 남성이 도로를 달리던 중 뒤따라오던 아내 차량과 충돌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10년 만에 새 차를 구입하고 차를 받은지 30분 만에 사고가 났다. 부부끼리 사고는 처음 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보자 A씨는 “정상적으로 직진하던 중 옆차로에서 접촉사고가 나 오토바이가 튕겨져 나왔고, 이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며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던 아내 차량이 급정거했지만 제 차를 추돌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옆차로에서 튕겨져 나오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보고 깜짝 놀란 제보자 A씨가 급정거 했지만 뒤따라오던 아내의 차량은 곧이어 A씨의 차량을 추돌했다.

 

이에 A씨는 “원인제공을 한 오토바이의 과실이 더 큰지, 아니면 안전거리 미확보인 아내의 과실이 더 큰지 궁금하다. 두 차량 모두 제 명의이고 보험도 부부 한정”이라며 “이럴 때는 보험처리가 안 되는 것인가. 자차만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안전거리 확보가 더 중요하다. 아직은 안전거리를 더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험처리 여부와 관련해 “대물 배상은 안 되지만 자차는 된다. 내 차의 보험으로 뒤 차량도 자차보험 처리하라. 오토바이 보험사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하라”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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