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이 “다이어트 분야의 권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한혜진은 “‘급찐급빠’ 노하우가 있다. 너무 급하다, 2~3일 안에 무조건 빼야된다 싶으면 물을 안 드셔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염분을 많이 먹으니까 물을 같이 마시게 되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가 만나면 몸이 붓는다. 짠 거 먹으면서 물을 덜 먹으면 확실히 덜 붓는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저는 화보 촬영 2~3일 전부터 거의 물을 안 마신다. 마지막에 두 컷 남으면 그때부터 먹는다. 미라처럼 쫙 말라서 수분이 빠져야 근육이 잘 보인다”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