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허각이 에이핑크의 컴백을 홍보한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에게 핀잔을 들었다.
15일 허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에이핑크 스페셜앨범, 역시 좋다. 고생 많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HORN’의 커버 사진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오하영은 “역시 각오빠 으리으리!”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오빠 의리는 너무 고마운데 사진 보내 달라고 하지...”라며 다소 저화질인 커버 사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허각은 오하영의 댓글에 “나이 먹으니까 뭐가 이리 다 어렵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으로 컴백했다. 소속사 측은 “‘호른’은 지난해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이라며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정규 음반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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