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이민정 “생일 선물처럼...” 자가격리 해제 언급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가운데 자가 격리 해제를 언급했다.

14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행복…. (아직 2일뒤지만…. ) 생일 축하 케익과 맛난 점심 모두들 Happ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Happy Birthday Minjung’이라는 레터링 문구가 들어간 이민정의 생일 케이크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이 “2일 뒤여도 자가 격리이시죠 집에서 생일 파티 하셔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생일 선물처럼 전날 풀린 답니다”라며 15일 격리 해제됨을 전했다.

앞서 이민정의 남편이자 배우인 이병헌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민정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이후 검사를 받은 이민정도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