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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로지, 가수로 데뷔한다…22일 싱글 ‘후 엠 아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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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15 13:50:16 수정 : 2022-02-15 1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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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상인간 로지(Rozy)가 가수로 데뷔한다.

 

로지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달 22일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로지 측은 “첫 싱글 발매일인 22일은 로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원히 늙지 않는 22살’이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갖는 만큼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데뷔 일자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지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시킨 가상인간이다.

 

로지는 2020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로지는 동양적인 마스크와 171cm의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이미 MZ세대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존재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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