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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짜리 비트코인 담긴 컴퓨터 버려” 홍성기, ‘박은영♥’ 김형우 실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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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08 10:02:17 수정 : 2022-02-08 10:03:29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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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사진)가 비트코인이 담긴 컴퓨터를 버린 사연이 공개됐다.

 

김형우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박은영과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모델 이현이는 “(김형우) 얘는 혼나야 해. 국책 연구원 있을 때 비트코인이 시작됐다”며 “그때 안 사놨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아니다. 비트코인 사겠다는 친구한테는 ‘안 돼’ 해 놓고 자기는 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형우는 “201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비트코인에 대한 정식 분석 보고서를 내가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성기는 “그때 우리한테는 사지 말라고 하더니 자기는 샀다더라”라고 떠올렸다.

 

더불어 “당시 13달러였던 비트코인을 사서 컴퓨터에 넣어놨는데 그걸 버렸다더라”라고 부연했다.

 

이를 들은 김형우는 “그 거래소가 파산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홍성기는 “지금으로 치면 1억5000만원을 버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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