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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자뻑? 한가인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코, 눈도 빠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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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8 09:06:12 수정 : 2022-02-24 22:52:07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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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배우 한가인이 의외의 자뻑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답답허네" 연정훈이 찍어준 사진 다 맘에 안 든다는 한가인ㅋㅋㅋㅋ 아니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대요? (그만큼 은은한 광기가 있다는 뜻)’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2012년에 찍은 ‘건축학개론’ 포스터를 공개한 한가인은 “정상적으로 꾸며낸 표정, 거의 기억에 없다, 지금 이게 본캐”라며 “내 어린시절로 나온 수지한테 점 찍어야하나 고민했다”며 결국 원래 모습대로 가게 됐던 비화도 밝혔다.

 

그러면서 “아기가 학원 다니는데 학원 선생님이 어머니 따라 점 찍었다고 하더라, 같은 자리에 문신했더라”며 “점 찍는다고 되는게 아니야, 형태가 중요하지, 이 사람아”라고 외쳐 외모 셀프 칭찬에 돌입했다.

 

특히 2006년 종영한 MBC드라마 ‘닥터(Dr.)깽’에서 자기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한가인은 당시 대사 ‘인형이야? 사람이야?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100미터 줄을 섰는데 못 지나갔다, 너무 길이 막혀서’라는 대사가 모두 애드리브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과거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스스로 ‘코가 너무 예쁘다’고 했던 말도 언급한 그는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코, 눈도 빠지지 않는다,눈동자도 크고 속눈썹도 길다”고 의외의 ‘자뻑’ 기질을 발휘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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