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불친절해 보일 수 있지만 서민의 편
청년 문제를 다층적으로 바라보고 접근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최근 20∼30대 지지율에서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연구실에 의뢰해 지난해 1월 4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발표된 여론조사를 전수 분석한 결과가 그 근거입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의 1월 3주차 20대 통합 지지율은 19.9%입니다. 29.5%를 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보다 10%포인트(p) 가깝게 뒤졌습니다.
30대 지지율은 각각 이 후보 31.5%, 윤 후보 31.6%로 접전입니다.
권지웅 민주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위원장(34)은 지난 25일 세계일보 영상팀과 인터뷰에서 “20대에게는 후보가 어떤 입장을 취하냐,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나 ‘멸공’ 메시지 덕분에 20∼30대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청년 문제가 하나로만 정리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다층적으로 보고 다원적으로 접근하는 게 민주당의 청년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후보는 노력하는 ‘꼰대’이지만 세대 차이 자체를 극복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불친절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겪었던 가난을 누군가 여전히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든 풀어보고 싶어하는, 서민의 편이라는 점에서 윤 후보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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