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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챗 수익 1위 오른 유튜버 누구?…지난해 7억 벌어 ‘가세연’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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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3 14:01:08 수정 : 2022-01-23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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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드’ 캡처

 

지난해 국내에서 ‘슈퍼챗’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유튜버 순위가 공개됐다.

 

슈퍼챗은 유튜버가 라이브 방송 때 참여자로부터 실시간 후원금을 받는 시스템으로, 아프리카 TV의 ‘별풍선’과 유사하다.

 

후원금은 최소 9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며 횟수 제한은 없다.

 

지난 19일 유튜브 데이터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슈퍼챗 수입 순위 1위는 ‘김해꼬마TV’다.

 

‘김해꼬마tv’는 구독자 2만2900명을 보유 중이다.

 

‘김해꼬마tv’의 주요 콘텐츠는 술을 마시며 시청자들과 유흥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는 총 4만6000여건의 슈퍼챗을 받았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7억175만원이다.

 

이에 플레이보드 관계자는 “구독자는 적지만 방송을 보는 일명 ‘큰손’(고액 후원자)의 존재로 슈퍼챗 수익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위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진행하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다.

 

‘가세연’은 지난해 슈퍼챗으로 약 6억4600만원을 벌었다.

 

3위는 약 4억7000만원을 벌어들인 정치평론 채널 ‘유재일’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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