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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남아선호 심한 母,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눈물의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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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5 10:37:36 수정 : 2022-01-15 1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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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캡처

 

치과의사 이수진이 눈물의 가족사를 고백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수진과 그의 딸 이제나가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수진의 딸 이제나는 생후 7개월 때 이혼한 아버지에 대해 “기억이 아예 없다. 만나서 뭘 해 본 것도 아니니까 아무 생각이 없는데 엄마는 가끔 궁금하냐고 물어본다. 정말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아버지한테 온 메시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나는 “아버지가 ‘잘 지내냐’고 묻더라”며 “저는 어렸을 때 엄마와 아버지가 다퉜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상태여서 ‘아빠 없는 셈 치고 살 테니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나도 딸 없는 셈 칠게’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감정이 격양되면 살짝 막말을 하는 면이 있으시다”며 “‘너는 네 아빠랑 똑같아’ 이런 얘기하는 게 슬프다. 아빠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나한테 똑같다고 하는 게 상처까지는 아니지만 기분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수진은 덤덤하게 반응하며 “저게 상처가 깊은 거냐. 늘 하던 얘기”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같은 이수진의 태도에 오은영이 의아해하자 이수진은 “사실 저는 엄마 품에 따뜻하게 안겨본 적이 없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엄마는 늘 남동생이랑만 붙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가 저를 낳고 할머니한테 그렇게 구박 받았다고 한다. 엄마는 남동생이 태어나고 너무 행복했다더라. 저는 대학 입학하자마자 서울에 올라가서 친척 집에 맡겨졌는데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동생에게는 수표를 막 주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엄마가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야.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어.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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