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커피전문점 특화매장 잇따라

입력 : 2022-01-15 01:00:00 수정 : 2022-01-14 11:53: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엔제리너스 대구수성못 아일랜드점

커피전문점이 실험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반려동물 공용 시설을 마련하는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음료를 마시는 것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고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이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전날 대구 유명 관광지인 수성못에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을 열었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1124㎡(약 340평) 규모로, 매장 내 전 좌석을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2층에 구성한 메인 테라스에는 계단식 구조의 좌석과 빈백형 소파를 배치했다. 

 

매장 내부는 신선한 원두를 매일 볶는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으로 구성했다. 베이커리 존에는 매장 내 숍인숍 형태의 경북 경주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의 베이커리 생산 설비를 구축해 약 60여종의 케익·베이커리 메뉴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경북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조식·브런치 등의 식사 메뉴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커피와 드링크 메뉴도 있다. 

 

최근 롯데GRS는 아일랜드점과 같은 특화 매장을 잇따라 내고 있다. 문화 복합공간 콘셉트의 엘리먼트 동탄점, 샌드위치 특화점인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 등이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스타벅스는 최근 경기 남양주에 반려동물과의 펫 파크가 조성된 ‘더북한강R점’을 열었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된 스타벅스 매장은 더북한강R점이 처음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패밀리 상품 2종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등으로 최대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동물자유연대와 펫티켓 및 유기동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건축 디자인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조병수 건축사가 했으며, 상자를 사선으로 자른 듯한 형태를 통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부 공간에는 북한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창이 설치됐다. 

 

차량 90여대와 30여대의 자전거·바이크 주차 공간을 갖췄고, 총 3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도 제주도에 반려동물 친화 공간을 갖춘 ‘제주연북로점’을 열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널찍한 의자가 있고 키오스크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놀면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보아 '청순 글래머'
  • 조보아 '청순 글래머'
  • 티파니영 '속옷 보이는 시스루'
  • 김혜수 '글래머 여신'
  • 오윤아 '섹시한 앞트임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