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대희(사진)가 성형 수술 의혹에 해명에 나섰다.
김대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김구라(본명 김현동)는 김대희를 향해 “얼굴이 많이 여유가 있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회사도 잘 되고 그래서”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국진은 “포근해 보인다”고 반응했다.
개그맨 유세윤은 “웃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개그맨 정성호는 “우리 와이프가 김대희가 얼굴에 뭘 했냐고, 얼굴이 변한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대희는 “텔레비전에 나와서 무표정으로 있으면 무서워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많이들 웃으라고 해서”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대희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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