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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6인, 영업시간 밤 9시까지’ 거리두기 3주간 시행… 내달 6일까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1-14 09:46:00 수정 : 2022-01-14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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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며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현행 거리두기 유지 배경과 관련해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를 견디다 못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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