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굴삭기에 치여 추락

입력 : 2022-01-14 09:21:00 수정 : 2022-01-14 09:20:5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인천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삭기에 치인 뒤 4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14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 인천시 서구 원당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씨가 굴삭기 버킷에 맞고 4m 아래 구덩이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굴삭기 운전기사의 부주의로 버킷에 치인 뒤 공사 작업을 위해 파둔 구덩이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 장비와 들것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구조 당시 어깨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지수 '시크한 매력'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