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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1년 글로벌 고급차 판매 10위

입력 : 2022-01-14 01:00:00 수정 : 2022-01-13 2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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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년 만에 링컨·아큐라 등 추월
장재훈 사장 “G90 2023년 8.6% 점유
자율주행 3단계 적용 4분기 예정”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지난 11일 경기 용인의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신형 G90을 소개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지난해 글로벌 고급차 판매량 10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올해 최대 22만대 판매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1월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제네시스가 판매량 10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 자료 등을 종합한 결과 제네시스는 출범 6년 만에 링컨, 아큐라, 재규어, 인피니티 등을 판매량에서 앞질렀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의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에서 열린 신형 G90 출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네시스는 올해 21만5000대에서 22만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본다”며 “라인업 보강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추가되고, 미국 시장 진출로 볼륨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초대형 세단의 글로벌 수요가 연간 23만대 수준으로 정체가 예상되지만, G90 점유율은 지난해 3.1%에서 내년 8.6%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G90은 국내 계약 첫날 1만2000대가 계약됐으며 이날까지 1만8000여대를 넘어섰다.

관심을 모았던 G90에 아직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탑재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추후 업데이트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 사장은 “G90 자율주행 3단계 적용은 올해 국내에서 4분기에 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 사장은 “상반기까지 (반도체) 공급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라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문제 대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신형 G90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두 달간 타봤는데 주행시와 정차시 공간에서의 느낌이 다르다. 음악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공간을 더 가치 있게 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신경 썼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G90 전담 정비 프로그램인 ‘팀 G90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능성 고장이 발생한 경우 비대면 차량 원격진단, G90 전문인력의 방문점검, 차량 탁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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