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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 나쁜 변화=尹"에 AI 윤석열 "많이 초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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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3 16:50:17 수정 : 2022-01-13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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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선대위서 메시지 쓰는 법 배우길…교육비는 화천대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구현한 AI윤석열. 뉴스1·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페이스북에 "더 나쁜 변화 = 윤석열"이라고 쓴 데에 '인공지능(AI) 윤석열'이 "많이 초조해 보인다"고 응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구현한 AI윤석열은 이날 이 후보의 페이스북 글을 배경으로 한 채 등장해 "이ㅇㅇ 님, 글 잘봤습니다"라며 "많이 초조해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는 그렇게 쓰는 게 아니라고 저는 배웠다. 윤석열 선대위에 메시지 기가 막히게 잘 쓰는 인재들이 있으니 와서 한 번 교육받고 가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했다.

 

AI윤석열은 "교육비는 화천대유에서 계좌이체로 받겠다"고 덧붙였다.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자산관리회사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더 나은 변화 = 이재명, 더 나쁜 변화 = 윤석열"이라고 짤막하게 써서 올렸다.

 

자신의 공약이나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오던 이 후보가 이처럼 짧은 메시지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놓고 윤 후보가 최근 페이스북을 활용한 단문 공약에 나선 것을 비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7자짜리 공약을 내건 데 이어 9일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이라는 단문 공약을 올렸다.

 

또 지난 11일에는 페이스북에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라고 적은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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