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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9개 시·군 121명 확진…대학교발 35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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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3 15:55:41 수정 : 2022-01-13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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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주의 모 대학교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13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1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총 121명(전북 10518~1063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별로는 전날 106명(전북 10518~10626번)과 이날 현재 15명(전북 10624~10638번)으로 파악됐다.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29일(230명) 후 처음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완주 35명과 전주 34명, 익산 17명, 김제 12명, 군산 11명, 남원 6명, 정읍·기타(해외입국) 각 2명, 진안·부안 각 1명 등 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완주 확진자는 모두 한 대학교와 연결고리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동계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집단감염된 것으로 분석했다.

 

동계훈련에는 완주의 대학교 학생 49명과 충남의 고등학교 학생 7명 등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총 36명이며,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사도 병행한다.

 

전주에서는 고창의 고등학교발로 1명, 군산의 공군부대발로 1명이 추가됐다.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각각 35명과 37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확진된 전북 10499번을 연결고리로 6명, 지난 5일 전북 10027번을 매개로 1명이 추가되는 등 복잡한 감염경로가 나왔다.

 

군산에서는 제조업체발로 2명, 어린이집발로 1명이 확진됐다.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각각 61명, 37명으로 증가했다. 익산에서는 교회발로 8명이 늘면서 총 18명으로, 김제는 가족 모임발로 8명이 추가돼 누적해서 67명으로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활용해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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