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음주운전 사고 후 달아난 50대 경찰에 붙잡혀

입력 : 2022-01-13 09:27:40 수정 : 2022-01-13 09:27:3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음주사고를 내고 달아난 QM6 차량

만취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 도로에서 A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km가량을 달아 다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SUV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비틀거리며 운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 지점에서 1km 떨어진 도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QM6 차량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차량 앞과 뒤를 막아 A씨를 붙잡았다.

 

만취 운전자가 들이받아 부서진 도로 중앙분리대.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