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총회를 열고 제19대 이사장으로 박영빈(사진) 동성그룹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1963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이사장 공모제를 실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 한미은행을 거쳐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경남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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