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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李 27.7% VS 安 20.2% VS 尹16.2%…정권 교체 53.7% VS 연장 28.5% [한국리서치]

입력 : 2022-01-12 07:00:00 수정 : 2022-01-12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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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26.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왼쪽부터). 뉴시스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두인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두자릿수 가까이 오르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여기에 보수 야권 단일후보로 안철수 후보를 꼽은 응답도 과반을 넘겨 향후 윤 후보와 안 후보간 치열한 단일화 수싸움이 예상된다.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디라이브' 의뢰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27.7%, 안철수 20.2%, 윤석열 16.2%로 집계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5.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2%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3.5%, '부동층(없음, 모름·무응답)' 26.7%였다.

 

지난해 12월 20~22일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이 후보는 1.7%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7.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안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9.6%포인트 급등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선대위 개편을 놓고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간 극한 내홍이 봉합된 후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20대(18~29세) 남성에선 안철수(22.3%) 후보가 근소히 앞서는 가운데 윤석열(20.9%), 이재명(18.6%) 후보가 뒤를 이었다. 30대 남성에선 이재명(38.8%) 후보가 가장 높았고, 안철수(21.2%), 윤석열(17.3%) 후보 순이었다.

 

반면 20대 여성에선 이재명(21.7%), 안철수(15.9%), 윤석열(11.8%) 순이었고, 30대 여성에서는 이재명(33.9%)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이어 윤석열(14.3%), 안철수(21.2%) 후보로 나타났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대(14.1%)와 30대(6.3%) 여성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고, 남성층에선 1% 내지 소수점대 지지율을 밑돌았다.

 

윤석열, 안철수 후보 중 어느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가 돼야 하는지를 물은 결과, 안철수 후보를 꼽은 응답이 51.4%로 절반을 넘겼고, 윤석열 후보를 꼽은 응답은 17.4%에 그쳤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53.2%로 높았고,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5.3%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 성격을 물은 결과,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53.7%로 절반을 넘겼고, '정권 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28.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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