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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당 후보가 20% 넘은 건 김대중과 나뿐…단일화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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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1 15:48:16 수정 : 2022-01-11 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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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주하겠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나라는 다당제로 가야 시대교체 가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1일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단일화 원칙과 조건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겠다, 그렇게해서 나온 것"이라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여도 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하며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다당제로 가야 시대교체가 가능하다"며 "양당 체제가 계속 되면 극단으로 대립하고 싸울 수밖에 없고, 국민의 민생 해결보단 노력을 안 하고 있다가 상대 실수로 반사이익으로 저절로 집권한다. 그 자리에 눌러앉아 신적폐가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보다 적폐교대 되는 게 국민이 실망하는 점"이라며 "정당 3개 이상이면 두 정당은 최소한 서로 얘기를 나누게 되고 타협하고 손 잡게 된다. 정책도 서로 어느정도 양보하면서 중도 정책을 실현시키게 된다. 그게 정치 아니겠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이 국민의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줬지만 선거제도가 양당제에 유리하다보니 다시 선거가 되면 선거 당선 확률 때문에 양당에 흩어지는 일들이 생겼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그분들에게 좀 더 편안한 선거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 원망하는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대선에서 결실 맺을 거라고 반드시 믿고 있다"며 "제 3당을 만들어 3김(金) 이래 가장 큰 38석의 교섭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제가 대선에서 3위 했지만 지금까지 3당 후보가 대선에서 20% 넘은 후보는 둘 밖에 없다 김대중 대통령과 저"라며 "저는 그걸 부끄럽다 생각하기 보다는 저를 지지해준 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제가 정치를 계속 하고 소신을 지키면서 오랫동안 정치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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