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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화이자와 오미크론 백신 개발하면 도입하는 계약 돼 있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2-01-11 15:40:00 수정 : 2022-01-11 1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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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화이자사(社)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오는 3월 중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국은 화이자와 별도의 추가 협약 없이 국내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등이 오미크론용 백신을 개발할 경우 국내 도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바이러스의 변이를 예상하고, 변이에 따른 백신이 개발된다면 그것을 도입하는 계약이 돼 있다”고 밝혔다.

 

박 방역총괄반장은 “당초 mRNA 백신 협약 당시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변이에 맞는 백신이 개발되면 도입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별도로 새롭게 (협약을)한다는 개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도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별도의 추가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선 “식약처에 대한 승인 절차 부분은 식약처 내부의 절차이고, 또 기준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바로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이 “3월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며 “일부 수량은 위험을 무릅쓰고(at risk) 생산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백신은 현재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이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일부 국가들이 가능한 한 빨리 준비되길 원하고 있어 일부 백신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도 같은 날 CNBC 인터뷰에서 “올해 가을을 목표로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을 개발 중”이라며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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