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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초등 반장 선거도 아니고. 대선이 왜 이리 저급해졌나”

입력 : 2022-01-11 15:00:00 수정 : 2022-01-11 1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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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탈모 공약’, 尹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싸잡아 비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대선이 초등학교 반장 선거로 전락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찍어 주면 여러분들에게 연필 한 자루씩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공책 한 권씩 드리겠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적고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아니고 대선이 왜 이렇게 저급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그는 “국가 백년대계를 논해야 할 대선이 초등학교 반장선거로 전락했다”면서 “참으로 국민 앞에 고개 들기가 부끄러운 저질 대선을 바라보는 참담한 요즘”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대선이 대선답게 치러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포퓰리즘 논란을 일으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인상’ 공약 등을 싸잡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홍 의원은 전날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속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윤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관련 질문에 “헛소리”라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윤 후보의 행보가 왜 가볍고 유치해졌느냐’는 질문이 올라오자 그는 “마음이 급해서”라고 분석했다. ‘윤 후보의 메시지가 국민의 귀에 안 먹히기 시작했다’는 지적엔 “메신저가 신뢰를 상실하면 메시지는 안 먹힌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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