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8명이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2명, 김해 7명, 거제 6명, 밀양 4명, 고성 3명, 통영·사천 각 2명, 함안·창녕 각 1명이다.
이 중 33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8명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814명(입원 1천421명, 퇴원 2만289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0.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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