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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700명대·신규 확진 3000명대…오늘부터 대형 마트도 방역 패스 적용

입력 : 2022-01-10 10:04:11 수정 : 2022-01-10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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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34일만에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가 700명대로 내려오고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나흘 연속 집계되면서 국내 코로나 확산상황이 전반적인 감소세로 들어섰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7390명이라고 밝혔다. 검사수가 적어지는 주말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이는 감소세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 영향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집계된 821명 보다 35명 줄면서 지난 4일부터 일주일 연속 1000명 밑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7일 774명이 집계된 이후 34일 만이다.

 

한편 이날부터는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도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포함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고려해 오는 16일까지 한 주간 계도기간을 두고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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