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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전국에 눈·비

입력 : 2022-01-10 09:00:43 수정 : 2022-01-10 0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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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은 밤부터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밤부터 내일(11일) 새벽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눈,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도권과 경북남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울릉도·독도 5~20㎝(많은 곳 30㎝ 이상), 강원산지·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도 1~5㎝, 경기남부·강원내륙·충청내륙·전라내륙·경북북부내륙·서해5도 1㎝ 내외, 수도권(경기남부 제외)·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0.1㎝ 미만 눈 날림이다.

 

낮부터 기온이 소폭 오르며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다만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전국 곳곳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북은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권·대전·세종·충남·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제주권은 '보통'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대구는 오전 한때 '매우 나쁨'을 기록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에 지역도 대기가 대체로 건조하겠다. 바람도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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