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과 개그맨 이휘재가 맞붙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에서는 씬스틸러 신정환과 휘바 이휘재가 서로의 약점을 공략했다.
이날 봐달라구 최정예 요원 선발대회가 펼쳐지자 소피아 팽 팽현숙은 휘바 이휘재와 에어로빅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라이브 방송 합방을 진행했다. 이휘재는 봐달라구 분파장 신정환에게 유연성 테스트 도구를 부탁하며 “그런데 술은 왜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신정환이 “술도 판다”고 답하자 이휘재는 “다 파냐. 저 칩 좀 주세요”라며 도박에 쓰이는 칩을 언급했다. 이에 당황한 신정환은 과자 봉지로 이휘재를 때리며 “감자칩 있고 새우칩 있다”고 응수했다. 또 “여기서 너무 쿵쿵 뛰지 마라. 밑에 집에서 뭐라고 한다”고 층간소음을 언급해 응수했다.
한편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2021년 1월 거주 중인 빌라 층간 소음 문제로 논란을 빚자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으며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등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가석방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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