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모델들이 LG화학의 기부 챌린지 앱 ‘알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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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李 대통령의 ‘SNS정치’ 5년 단임 대통령제에는 2년 차 징크스가 있다. 1년 차 때는 살얼음 걷듯이 신중하게 국정을 운영하다 2년 차가 되면 권력 운용에 자신감이 붙으며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역대 정권을 상징하는 대표 정책도 2년 차에 시동이 걸린 경우가 많다. 세계화·‘햇볕정책’·행정수도 이전·4대강·‘통일 대박’·최저임금 인상 등이 모두 2년 차에 본격화됐다. 대통령이
[세계포럼] 고준위 방폐장도 시급하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됐다. 소각이나 재활용 등을 거친 소각재와 잔재물 등만 땅에 묻을 수 있다. 소각시설이 부족한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선 처리 비용이 급등했다는 전언이다. 처리 못 한 폐기물이 충청·강원권으로 반출되는 바람에 지역 간 갈등마저 빚고 있다. 이런 혼선이 원자력발전업계에는 남일 같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인 핵폐기물인
[세계타워] 구조개혁, 힘들지만 가야할 길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데 쉽지 않죠.” 윤석열정부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추진할 당시 기획재정부 한 간부와 나눈 대화 중 일부다. 당시 정부는 감세 드라이브를 바탕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구조개혁에 나섰지만 속도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마침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이 쓴 ‘경제철학의 전환’을 읽고 있던 터
[열린마당] ‘공공의 돈’이 새고 있다 100명이 일하는 어느 공공조직에 매년 1억원의 예산이 주어진다. 한 직원이 소모품을 구입하던 중 “정가 200만원인데 첫 거래는 반값, 영수증은 정가로 끊어 주겠다”는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임자 없는 돈’이 태어난다. 동료 99명은 각각 1만원의 손해를 보지만, 조직에 손실을 떠안긴 한 명은 99만원을 챙긴다. 피해는 분산되어 체감이 낮고 이득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