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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銅 추가

입력 : 2022-01-10 06:00:00 수정 : 2022-01-09 2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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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4번이나 입상 상승세
세계랭킹 1위… 메달 획득 기대감
이상호(왼쪽)가 9일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위에 오른 뒤 시상식에서 1위 드미트리 로니노프(가운데), 2위 슈테판 바우마이스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 제공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의 질주가 또 한 번 메달로 이어지며 다가올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이상호는 9일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미르코 펠리체티(이탈리아)를 0.44초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상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 다섯 차례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등 4번이나 수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예선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16강전과 8강전을 가볍게 승리한 뒤 4강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에게 0.17초 차로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호는 “바우마이스터와의 4강전이 매우 아쉬웠지만, 이것도 올 시즌 월드컵의 일부다. 동메달을 딴 것도 무척 기쁘다”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협회, 후원사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더 노력해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에서는 드미트리 로지노프(러시아)가 바우마이스터의 완주 실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이번 대회 3위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이번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 360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290점의 바우마이스터, 3위는 277점의 로지노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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