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3분쯤 포항 북구 여남동 여남항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8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씨를 포함한 해녀 2명이 바다에서 작업을 하다가 동료 해녀 B(70대)씨가 A씨를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동료 해녀들이 뭍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하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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