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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도원지 순환산책로 조성

입력 : 2022-01-10 01:00:00 수정 : 2022-01-09 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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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구청장(오른쪽)과 주민들이 도원지 순환산책로 걷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수변이 있는 도원지로 힐링하러 오세요!”

 

대구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내 저수지인 도원지 일대에 순환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편 월광2수변공원에서 기존 동편 수변 데크 산책로를 거쳐 도원지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과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월광2수변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해 총 95억의 예산을 들여 토지 보상과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수변 데크 산책로가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라면 이번에 조성한 서편 데크 산책로는 산지 지형을 활용한 데크 로드로 도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면서 숲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가족봉사단들이 심은 300그루의 편백나무도 볼 수 있다.

 

또한 계곡부에 28m 연장의 출렁다리를 설치해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형 즐길 거리를 포함해 길고 짧은 오르막내리막을 통해 등산에 버금가는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총연장 2.8㎞ 거리의 순환산책로 연결로 도원지 둘레를 1시간가량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조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달서구는 기대하고 있다.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 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월광수변공원은 2000년 4월 조성 이후 2017년 웨딩테마공원으로 재단장해 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결혼을 테마로 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멸종 위기 1급으로 분류된 아기 수달 2마리가 발견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공원 내에는 음악분수, 월광교, 산책로, 장미길, 다목적운동장 등이 있다. 공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도 사업비 19억9600만원을 들여 목교, 출렁다리를 포함해 산책로(5.2㎞)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에게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힐링과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원지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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