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사진)이 어머니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달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 정말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이날 “어머님이 작년 3월부터 참 큰일을 겪으셨다. 아직도 병원에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연예대상’을 보고 계실 것 같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 힘이 되라고 한 마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병인이 계신데 쉬셔야 하지 않나”라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들어가서 있다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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