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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디스, 백예린에 ‘무례’ 발언 “인프피? 커뮤니티서 ‘X프피’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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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03 17:13:58 수정 : 2022-01-03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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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디스(왼쪽)·백예린(오른쪽) / 인디고뮤직, 블루바이닐

 

래퍼 저스디스(본명 허승)가 백예린에게 무례한 발언을 일삼았다.

 

2일 백예린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백예린은 래퍼 저스디스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저스디스가 백예린에게 “mbti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백예린이 “인프피”라고 답하자 저스디스는 “뭔가 ‘인프피’스러우신 것 같다”, “제가 사실은,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인프피’들을 원래 별로 안 좋아하긴 한다”고 발언했다.

 

이를 들은 백예린이 당황해하며 “그러시구나”라고 답하자 저스디스는 “mbti 커뮤니티 가면 X프피라고 부르더라”며 무례한 발언을 반복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저스디스는 “인프피들이 상처받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지 않냐”며 “mbti는 mbti일뿐”이라며 급히 수습했다. 이에 백예린은 “전국의 인프피들을 지금 모욕하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합동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이같은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저스디스의 발언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디스는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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