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 학·경력 의혹과 관련해서 ‘대국민 사과’에 나설 거란 보도가 나왔다.
26일 연합뉴스는 “김씨 본인이 앞서 밝힌 대로 직접 사과할 의향이 있고, 조속한 시점 내로 사과에 나설 것”이라는 윤 후보 측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 이력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김씨 본인이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날 오후 3시쯤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김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윤 후보가 지난 6월29일 정치참여 선언을 한 이후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15일 연합뉴스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사과드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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