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스파이더맨 네드’ 제이콥 배덜런 “50㎏ 감량했다. 다이어트 시작한 이유는~”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2-22 17:21:12 수정 : 2021-12-22 17:21:10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톰 홀랜드분)의 친구 ‘네드’를 연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사진)이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미국 매체 투데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배덜런이 최근 맨즈헬스와 인터뷰를 통해 체중 감량을 한 계기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덜런은 “2019년 말 건강과 체력 문제를 느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자주 졸린 이유는 내가 먹고 있던 기름진 음식 때문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계단을 올라갈 때 숨이 차고, 셔츠 입지 않은 맨몸이 정말 우스꽝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내가 이렇게까지 나 자신을 내버려 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그것이 내가 체중 감량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강조했다.

 

제이콥 배덜런 인스타그램 캡처

 

배덜런은 트레이너와 함께 꾸준히 운동한 결과 112파운드(50㎏)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 6회 헬스장을 방문해 90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또 채식 위주 식사가 체중 감량에 도움됐다고 조언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배덜런이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악당인 ‘홉고블린’을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반가운 손인사'
  • 임윤아 '반가운 손인사'
  • 손예진 '우아한 미모'
  • '만삭'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